학생비자 학생이 2개 이상의 학교를 고려할 경우
- 최악의 시나리오.
학생비자 학생들이 종종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1개의 학교는 지겹기 때문에, 1개(3개월)다니고, 다시 새로운 학교 1개를 다닐 계획을 잡습니다. 학생비자는 이것을 가장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 친구들이나, 주위에 보면, 이렇게 학교를 다니는 경우는 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워킹비자"로 호주에 간 분들이 종종 선택하는 방법이지, 학생비자로써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학생비자로 공부해야 할 방식을 버리고, 오히려 "본인에게 맞지도 않는 옷을 억지로 입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 워킹비자로 가서 이렇게 다니는 분들 경우도, 당시에는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지만, 결과(공부성과)측면에서는 대부분 차후에 후회 엄청합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 경우는 오히려 차후에는 학생비자로 와서,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1.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사실, 워킹비자 경우는 한학교에서 3개월 이상 공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워킹비자로 와서 더 공부하고 싶다면, 불가피하게 다른 학교로 옮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정보들이 퍼져서 학생비자들 경우도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것은 정말 잘못된 결정입니다.

사실, 저도 거의 2년 가까이 호주에서 공부했지만, 정말 영어공부 쉽지 않습니다. 정말 고3시절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영어실력 향상이라는 것이 "쭉~~~" 향상되는 것이 아니고, 계단 형태입니다. 즉, 초급에서 중급 올라는 가는 것(3개월~4개월 정도)은 정말 재미 있다가, 중급에서 거의 1~2개월 땅바닦에 헤딩하는 느낌입니다. 영어실력 향상도 눈에 보이지 않고, 호주 생활자체도 지루하고, 일명 슬럼프 기간이 옵니다.

이런 슬럼프 기간을 뛰어넘거나, 지나가야만, 다시 고급으로 올라가는 발판을 마련됩니다. 사실, 이런 슬럼프 기간은 정말 정말 지루하고, 본인 스스로 스트레스나 짜증 많이 나는 기간입니다. 이 부분은 누구나 겪게 됩니다.

바로 이 시점에서 학교 2개 선택의 갈림길이 나옵니다. 사실 워킹으로 와서 3개월 정도 공부하면, 딱 이런 슬럼프 기간이 옵니다. 정말 지루하고, 짜증나는 기간입니다.

워킹 경우는 불가피하게 3개월 이상 공부를 못하니, 학교를 옮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학교를 옮기다 보면, 그 기간차이로 보통 1~2주 정도 쉬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의 실력도 약간 떨어져서, 초급에서 중급으로 올라가는 재미있는 실력 상태에서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다른 학교에 가더라도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도 보니,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옮기면 재미 있고, 지루하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본인의 실력을 보면, 더 후퇴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원래 학교를 옮기지 않았다면, 조금 더 슬럼프(영어실력 유지기간)을 보내다면, 본인은 고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타게 됩니다.

하지만, 학교를 옮기는 바람에 본인 실력은 조금 후퇴 되어서, 초급에서 중급으로 동일하는 코스를 걷게 됩니다. 어차피 이 기간이 (보통 1개월) 정도 지나면, 또 동일하게 슬럼프 기간 옵니다.. 또 2번째 학교도 3개월 정도 공부하다보면, 첫번째 학교와 비슷한 시기에 다시 슬럼프가 오고, 다시 3번째 학교를 옮기게 됩니다.

완전히 악순환의 반복이 됩니다. 실제로 학교를 옮기면 재미있고(초급에서 중급으로 올라가는 시기),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어서, 지루하지 않지만, 영어실력면에서는 제자리 걸음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학생비자로 가면 영어공부입니다. 그리고 항상 중급 실력에서 실력향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슬럼프를 만나게 됩니다. 이것을 뛰어 넘어야지, 9개월~1년 공부한 성과가 나옵니다.

단순히 이것(지루하고, 재미없다)이 두려워서, 학교를 2개 이상 다닐 계획이면, 사실 영어 성공 못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실제 이렇게 해서 연수 실패하는 분들 많이 보았습니다. 정말 저 개인적으로 안타까웠고, 본인 스스로도 차후에 후회를 했지만, 이미 결과는 끝난 시점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멜번에서 공부할 때, 워킹으로 왔는데, 첫 레벨이 업퍼 였습니다. 이 학생 경우는 정말 호주에 올때 부터 영어 정말 잘했습니다. (한국에서 거의 2년 이상 영어회화 착실히 다니면서 공부한 동생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학교에서 업퍼 시작해서 업퍼에 졸업했습니다. 두번째 학교도 업퍼에서 시작해서 업퍼에서 졸업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본인 스스로 오히려 한국에서 보다 실력이 더 떨어졌다고 이야기하고, 결국 중도에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이것은 아래에 적는 내용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2. 학교 스타일에 따라 완전 낙동강 오리알이 된다.
호주 경우는 학교마다 학교 스타일, 수업 스타일이 다릅니다.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지만, 180%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학교를 옮기면 대부분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학교는 "스피킹", "스피킹+문법+작문", "작문+문법" 학교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그중 1개가 수업시간에 따른 시간 배분입니다.

작문학교 경우는 당연히 수업시간내에 작문에 많이 투자하고, 수업스타일 경우도 작문 위주로 수업이 진행 됩니다. 따라서, 동일하게 공부를 했다고 가정하면, 본인의 스피킹 보다는 작문이나 문법 실력이 더 낳습니다.

물론 이 학교에서 쭉~~(9개월~1년)정도 다니면, 본인의 스피킹 실력도 당연히 따라서 올라가지만, 다른 학교로 옮길 경우, 좀 애매하게 됩니다.

만약, 다른 학교를 옮기고, 그 학교가 만약에 "스피킹+문법+작문"학교라고 가정합니다.

첫번째 학교는 "작문+문법"학교이고, 작문/문법 실력으로 보통 레벨이 정해 집니다. 그리고 이 학교에서는 "인터"입니다.

이 상항에서 두번째 학교는 옮기게 됩니다.

두번째 학교는 "스피킹+문법+작문"학교 이고, 레벨테스트를 보면 거의 90% 이상 프리인터를 받게 됩니다. 오히려 한단계 낮게 배정 됩니다. 이유로는 스피킹+문법+작문학교 경우는 레벨테스트 경우 이 3개 모두 골골로 봅니다.

따라서, 본인의 작문실력은 인터 이상이지만, 스피킹(엘리멘타리) 정도라거 중간쯤인 "프리인터" 정도만 들어갑니다.

그런 이때 부터 본격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본인이 두번째 학교의 프리인터에 들어가면, 한마디로 깝깝합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는 작문 실력은 높지만, 스피킹 실력을 떨어집니다. 아마 그 반에서 가장 못할 것입니다.

그러니 수업 참여도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학교 경우는 작문 시간을 줄이고, 스피킹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첫번째 학교에서 배운 작문 실력도 점차 도태되고, 실력이 떨어집니다.

이렇게 1개월 지나면, 첫번째 학교에서 배운 작문 실력은 떨어지고, 두번째 학교에서는 다시 스피킹+문법을 새롭게 배우게 되니, 전체적인 실력은 많이 떨어집니다.

결국 두번째 학교에서 4개월 배운 학생보다 본인의 실력(첫번째 학교 3개월/ 두번째 학교 1개월)은 더 낳아지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당시 입장에서는 본인 스스로는 이렇게 느낍니다.

"저번에 있는 학교에서는 작문만 가르쳐 주었는데, 새로 학교를 옮기니, 이 학교에서는 스피킹도 많이 가르쳐주더라. 그리고 학교 옮기기를 잘 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귀국 시점)에서는 제살 깍아먹기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잘 아냐고요? 제가 직접 겪었기 때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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