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생활 - TV를 활용하자
많은 학생들이 네이티브 국가로 어학연수를 가는 이유는 외국인 친구들과의 교류와 그들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기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호주의 쉐어생활을 통해서도 필리핀에서 배운 영어를 많이 활용해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바로 TV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처음에 쉐어하우스에서 생활을 하면 방에 TV가 없는 것이 조금 불편합니다. “필리핀어학연수 시에는 각 방에 TV는 기본이었는데 왜 여기는 없을까?”라고 생각이 들고, 호주 생활 초반엔 방에 들어오면 공부를 하거나 멍하니 있는 것이 전부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실에 TV가 있지만 거실까지 나가서 보려니 어색했습니다. 아마도 필리핀에서는 방마다 TV가 있어서 방에서 TV를 보는 것이 습관화되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학생들이 쉐어하우스 생활 초반에는 TV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자 한번 TV를 보게 되면 이미 봤던 영화를 시청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막으로 보던 영화를 호주의 TV에서 볼때에는 자막없이 기 때문에 색다른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쉐어하우스 사람들과 TV를 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를 같이 먹을 기회도 되겠죠? 이 때, 같이 사는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호주는 TV에서 영화를 방영할 때, 10분정도 방영하고 5분정도는 광고를 방영하는 형태입니다. 광고시간에 같이 영화를 보는 친구들끼리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 넌 이 영화를 본 적이 있니?”
“ 나는 몇 번 보았다, 하지만 내용은 잊어버렸다.” 등 기본적이지만 사교적인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좋은 친구들은 틀린 문장이나 틀린 단어를 이야기할 시에 정정을 해주거나 다른 표현법을 알려주기도 하니, 사람도 사귀고 영어회화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쉐어하우스 생활 속에서 다시 한번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호주 생활에 대한 소소한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쉐어하우스는 구성원들의 분위기에 따라서 집안 환경의 차이가 납니다. 조용한 사람들만 있는 집은 때론 삭막한 분위기인 곳도 있고, 서양사람과 동양사람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서로 불편할 수도 있지만, 서로의 성향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조화를 이룬다면 무척 재미있는 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안내드리자면, 쉐어하우스에서는 생활을 할 때 항상 먼저 남을 배려하세요. 내가 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할 수도 있으니 그런 점이 있다면 상대방의 의향을 먼저 물어보는 것이 즐거운 쉐어생활을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누구나 호주로 어학연수를 떠날 때는 그들의 문화와 생활, 그리고 언어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고 돌아오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일단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들은 걸러내는 현명한 호주에서의 쉐어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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