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경험담

[브리즈번]EC어학원 - 마운틴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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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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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코 여행을 갔다 와서 즉흥적으로 차 있는 친구와 연락을 해서 다 같이 드라이브를 가게 되었다.

밤에 하는 드라이브를 좋아하기도 하고 더 놀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졸라서 가게 되었다.

친구는 무게라를 가고 싶어 했지만 어쩌다 보니 그냥 가까운 마운틴 쿠사에 갔다.

마운틴 쿠사는 예전에 여행사 끼고 무게라 갔을 때 한 번 봤었는데 여행사 시간에 맞추지 않고 우리가 원하고 싶을 때 갈 수 있었다는 게 너무 좋았다.

역시 어디든 차가 있어야 좋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었다.

마운틴쿠사 가는 길에도 재밌는 일이 많았고 우리끼리 가는 게 너무 좋아서 혼자 방방 떠서 갔었다.

시간이 12시쯤 되어서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었다.

친구한테 돗자리가 있어서 풀밭에 깔고 누워서 봤는데 너무 너무 이뻤다.

예전에 그냥 서서 시티뷰나 하늘을 본 거와는 정말 차원이 다르게 이뻤다.

모기 밥이 되는 느낌이 있었지만 누워서 하늘 보는 게 너무 좋았고 그 순간의 이야기들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 순간들이 너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서 행복했다.

다행히 그 날엔 구름도 많이 없었고 별도 너무 이뻐서 하늘을 한참동안 쳐다봐도 질리지 않았던 것 같다.

구름이 점점 움직여 별을 많이 가리기도 했고 모기나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그만 쳐다보고 시티로 향했다.

시티로 향하는 길에 캥거루포인트에 잠시 가서 야경을 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캥포에서 바라보는 시티는 크게 이쁘지 않았다.

예전에 봤을 땐 내려가야 이쁜게 보였었는데 그 밤에 내려가서 보기엔 계단이 너무 많아서 그냥 위에 산책을 잠깐만 하고 다시 시티로 돌아왔다.

마운틴쿠사캥포에서의 모든 순간이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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