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경험담

[브리즈번]EC어학원 - 골드코스트 여행 (첫 트레인,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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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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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여행 (첫 트레인, 트램)

 

골코를 예전에 한 번 간 적이 있지만 차를 타고 가서 트레인 타고 간 적은 여태까지 한 번도 없었다.

13주차가 돼서야 드디어 첫 트레인과 첫 트램을 타보았다.

원래는 친구들과 브리즈번 근교의 섬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날씨가 너무 안 좋기도 하고 예측이 힘들어서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그나마 가기 만만한 골코로 경로를 바꿨다.

굉장히 즉흥적으로 모두가 일어나자마자 준비하고 바로 나가게 된 케이스였다.

살짝 투덜거리면서 가긴 했지만 처음으로 트레인을 타 본 거여서 신나하면서 갔다.

우리나라 지하철과 기차와는 다른 모습이었고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간간히 있어서 친구들이랑 갈 때 너무 좋았다.

첫 골코를 차를 타고 가서 시간이 오래 걸린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번 보다 재밌게 간 것 같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바다에 발만 담구는 데도 너무 차가워 그냥 나와서 사진 좀 찍고 쉬다가 밥을 먹으러 갔다.

서퍼스 파라다이스가가 골코의 시티같은 그런 느낌인데 서퍼스에 있는 밥집들은 체인이 많아서 시티와 큰 차이점을 못 느꼈었다.

같이 온 친구가 알아 본 피쉬 앤 칩스가 맛있는 집에 가서 음식이랑 맥주를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다 먹고 딱히 할 게 없어서 집에 가려다가 골코에 있는 코튼온에서 구경 좀 하다가 옷도 귀여운거 몇 개 사고 집에 왔다.

별로 한 거 없이 집에 왔지만 집에 오는 트레인에서 너무 떠들면서 와서 마무리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

바다도 많이 못 보고 오긴 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여행간 거 여서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아 행복했고 다음에도 다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무리는 쉐어하우스 빌딩에 딸려있는 수영장과 사우나를 즐기면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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