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경험담

[브리즈번]EC어학원 - 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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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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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A

 

드디어 RSA를 따게 되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술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주류를 취급하기 때문에 RSA가 반드시 필요했다.

RSA를 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는 내가 학생비자로 왔다는 것이다.

학생비자는 비자 성격상 학업에 열중해야 한다는 이유로 온라인 RSA 취득이 금지 된 지 조금 되었다.

처음에 온라인 RSA를 따려고 하다가 사이트들의 문구가 이상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학생비자는 오프라인에다가 CRICOS에 등록된 기관에서 따야 한다고 법이 바뀌었다고 한다.

심지어 가격도 오프라인에 비해 너무 비쌌고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RSA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너무 당황했다.

구글로 여기 저기 검색하면서 학생 비자가 가능한 오프라인 학원들은 많았지만 너무 늦게 수업이 시작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고 불안해하고 있었다.

며칠 꼬박 검색해서 가장 빠른 학원을 찾아냈고 심지어 시티 내여서 다행이라고 여겼다.

학원 홀리데이, 뉴이어 홀리데이 이런 것들이 겹쳐 한 달 정도 밀려 드디어 RSA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날이 되었다.

수업하면서 호주는 우리나라보다는 그래도 이런 주류 관련법이 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직접 술 먹으면서도 조금 엄격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학원만 가면 설명도 깊게 잘 해주고 이해도 잘 되고 문제도 같이 풀어서 기억도 잘 남아서 온라인 보다는 확실히 편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도 주류관련법이 이 정도로 엄격하다면 술 먹고 실수 하는 사람들이 많이 적어지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물론 호주의 문제점도 수업을 들으면서 몇 가지 알게 되었다.

아침부터 2시 정도까지 강의를 듣고 시험을 같이 풀고 제출 한 후 다시 돌아왔다.

이틀 후에 certification을 받으러 오라고 해서 다시 학원에 갔지만 하루 밀렸다고 해서 허탕치고 다시 돌아와 다음날 가서 받아왔다.

드디어 RSA 자격증을 받아 마음의 짐이 조금 줄어들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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