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 경험담

[브리즈번]EC어학원 - 오지 친구들 사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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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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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친구들 사귀게 되었다.

친구들이랑 저녁에 간단히 챠미에서 맥주를 먹기로 하고 챠미로 갔다.
나는 학원생이고 학생비자여서 한국인 워홀러들 보다는 학원 친구들이랑 더 자주 다니는데 우리는 챠미를 정말 자주 간다.
집에 초대가 되는 친구들도 있고 안 되는 친구들도 있어서 보통 간단히 만나서 맥주먹기에는 챠미가 정말 좋아서 챠미를 간다.
근데 내가 아는 한국 워홀러들은 챠미는 거의 어학원들이 자주 이용하고 잘 워홀러들을 자주 이용 안한다고 해서 신기해 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니 다른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다같이 챠미에서 맥주를 먹다가 우리 옆에 호주인이 와서 같이 얘기해도 되냐고 물어봤다.
알고 보니 한국어 공부를 시작 하고 있는 외국인이어서 너무 신기해해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리고 몇 분 있다가 다른 호주인이 또 와서 같이 놀아도 되냐고 물어봐서 또 알겠다고 했다.
챠미 야외 테이블은 조금 커서 자리만 없다 싶으면 그냥 옆에 앉아서 먹는 편이다.
또 다른 외국인은 심지어 일본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너무 잘하고 한국어 전공 대학을 다니고 있다고 했다.
챠미에서 놀고 나서 다같이 아쉬워서 장소를 이동해서 더 놀았는데 그 조차도 너무 신기했다.
몇 번 같이 오지인들과 같이 떠들어 본적은 있지만 아예 다 같이 무리지어서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은 처음이었어서 첫 오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너무 재밌었다.
두 명의 오지 친구들도 한국어를 배우는 입장이어서 그런지 우리에게 듣기 쉽게 잘 얘기해줘서 배려심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날 이후에도 한국어 시험 보는데 봐줄 수 있냐 라며 가끔 연락도 하고 곧 크리스마스를 대비해 파티를 하는데 파티에도 몇 번 초대받았다.
생각보다 자주 만나서 한번뿐인 만남이 아니고 정말 친구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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