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영어로 반성문 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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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글날
케언즈에서 어학연수중인 에드워드 학생은 반성문을 작성하게 되는데...
(지금 막! spc학원으로부터 온 따끈따끈 소식 전해드려요~)
English Only! 학원내에서는 영어만 사용해야 하는 룰을 어겨서
영어 에세이를 작성했어요.
반성문도 선생님이 다 체크해주시니 반성문인지 쓰기 공부인지 헷갈릴 정도네요.
공책 한 바닥 가득 영어를 쓸 정도면 영어를 못하는 학생도 아닌것 같은데 T^T
Sun Pacific College는 캠퍼스 학원으로, 기숙사도 함께 있는 학원이다 보니
수업 마치고도 캠퍼스 내에서 생활할때는 계속 영어를 사용해야 하구요.
다들 열심히 영어 공부하러 왔으니 자발적으로 잘 준수하지만
가끔 모국어를 사용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답니다~
수업중에는 물론, 밥먹을때도, 기숙사 방에서 편히 쉴때도
무.조.건
영어만 사용해야 해요.
자꾸 자꾸 써야 영어가 느니까요~
*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통화할때는 모국어 사용이 허용되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반성문을 차분히 써보면서 다시 한번 영어 공부 다짐을 해보아요. ^_^
열공의 근원이 되는 힘이 쑥쑥 나는 SPC 식단 구경하면서 마칠게요~
(지난주인 10월 1일~4일 간의 식단입니다)
닭고기와 파프리카 볶음이에요.
맵지 않은데 얼큰 칼칼한 맛으로 아삭한 파프리카랑 다소 퍽퍽할 수 있는 닭다리살이 너무 잘 어우러졌어요 ㅋ
같이 나왔던 오븐 베이크드 펜네 파스타입니다.
양배추 듬뿍 들어간 닭 오븐구이와 시푸드 파스타가 나왔구요.
저의 페이보릿, 크림치킨스튜에요.
밥말아 먹으면 설렁탕 느낌적 느낌
저번주는 유난히 닭고기가 자주 나왔네요 ㅋ
하지만 치느님은 사랑이니까요. 후라이드 치킨과 사이즈가 다른 닭다리 구이
오븐에 구은 야채 모음이 나왔습니다.
사이드로는 항상 두가지 이상의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