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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겨두고 싶은 우리 동네 명소, 맥칼리스터 OO제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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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맥주 공장이 있더라~ 배틀 트립에도 나왔다더라~

이런 이야길 풍문으로 들은지 어언 2년, 드디어 그곳에 가보았어요.

'스미스필드에 맥도날드 있고, 버닝있고, 거기 있어요'

제가 직접 가보기 전에 위치를 물어볼때마다 사람들이 저렇게 대답을 했는데요.

정말 직접 가보니 딱 저 말이 고대로 맞더라구요.

맥도날드 맞은편에 조그만 안틱 가구점이 있고, 그 옆에 조꼬미하게 있는 맥주공장,

문이 닫혀 있으면 그냥 창고처럼 보여서 늘 그냥 쉽게 지나치고 못알아보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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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제조장 입구에 저런 맥주 통들이 쌓여 있구요.

간단한 감자칩 외에는 따로 안주를 팔지 않기 때문에, 저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사갖고 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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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아저씨가 인심좋게 퍼줄 것 같은 비주얼

매번 같은 트럭이 오는건 아니고,

요일마다 다른 종류의 푸드트럭을 만날 수 있어요.

단, 푸드트럭은 목,금,토,일에만 오고, 월,화,수요일 에는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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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안주하기 좋은 종류들로 가격도 착하네요.

맞은편 헝그리 잭스나 맥도날드에서 칩이랑 햄버거를 사갖고 가도 좋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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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왼쪽편으로 제조장 기념품 및 맥주 통들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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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발자국만 더 걸으면 바로 bar에 도달합니다.

알코 도수가 어떤 맛이 나는지 대략적인 설명이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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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조장에서 직접 만드는 맥주는 이 4가지

애주가라면 모름지기 작은 잔 (글래스당 $4)으로 맛을 다 보고

취향에 맞는 맥주 큰잔으로 ($7) 딱 마시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알쓰인 저는 작은잔으로 그냥 딱 한잔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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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맥주의 주 재료가 된다는 홉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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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당 ㅎㅎ

제조장에서 바로 보이는 사탕수수밭이 이 맥주집의 또 하나의 포인트로 유명하다네요.

차타고 가다보면 길 양옆으로 흔하게 보이는데,

이렇게 자리에 앉아 바라보니 또 느낌 다르고, 괜히 힐링되는 느낌들고 막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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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시간에도 이미 북적이는 맥주 공장

바람직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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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공장 안쪽으로 테이블도 훨씬 많구요.

거대 맥주통들을 구경하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만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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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필드에 들르실 일이 있다면,

맥칼리스터 브루잉에 들러서 수제 맥주 한잔 하고 가세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얼마전 소개드린 시티의 헤밍웨이 맥주는 으른의 맛!

맥칼리스터는 좀 더 젊은이들의 맛! 이런 느낌이어요.

정말 개인적 의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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