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밥상, Nature별곡 못지 않은 호주의 부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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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다양한 한식 부페들이 생겼다던데요, (전 못가봤지만 ㅜㅠ)
호주는 규모가 좀 큰 호텔에 가야 부페를 접할 수 있는데요.
일년에 한두번 가기 괜찮은 호주식 부페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음식은 없지만
호주 가정 집에서 늘 먹을것 같은 그런 음식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부페지만 속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마치 한국의 한식 부페처럼요.
게임센터와 스포츠 겜블, 주류 판매점이 다 같이 있는
Brother's League 입니다.
이 분들이 모두 한곳을 보고 계시네요~
스포츠 경기를 열관람 중이십니다.
그 옆으로는 라이브 공연도 진행되고 있어요.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면 카페에서 간단하게 요기할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부페식당으로 가는 중이니까 바로 스킵-
리모델링 한지 몇년 되지 않아 고급 호텔 못지 않게 깔끔하네요.
본격적으로 싹쓸이 해보러 갈까요?
가지수가 엄청 많진 않아도 딱 먹을 것만 있어서 깔끔합니다.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부스는 일단 나중을 위해 세이브 해두고요.
커피도 일단 넣어두고, 스프부터 한국자 퍼 가볼게요.
스프가 두 종류였었는데 한 가지로 줄었네요 T^T
오늘은 마침 제가 좋아하는 브로콜리 스프 ♡
마시맬로 초코 분수도 디저트 배를 위해 남겨두겠어요 ㅋ
본격적인 부페 먹방을 위해
차가운 샐러드 위주로 입맛을 돋우어봅니다 ㅋ
저는 촌스럽게도 부페가도 꼭 밥이 먹고 싶던데,
보통의 호주 부페는 밥이 없거든요.
but 오늘은 운좋게 롤이 있어요~
수입산 새우가 아닌 호주! 국내산! 새우도 있어요.
(사진은 수입산 새우지만 ㅜㅠ)
호주 근안에서 잡은 호주산 새우는 색깔이 더 연하답니다~
수퍼에서 구입하실때, 색깔이 선명한 오렌지 빛이면 수입산 새우라는 것~
참고해두세요.
우선 저는 '호주산' 새우를 한접시 가득 펐구요 ㅋ
이제 따뜻한 요리 코너로 가보아요.
여긴 아시안 스타일로 중국식 웍 요리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왠지 익숙해서 부페가서 굳이 안먹는 요리들이에요.
볶음밥과 면 류도 이어서 아시안 스타일 음식들
호주식 음식으로는 라쟈나, 스파게티, 포크로스트, 비프 로스트, 감자 튀김, 생선요리 등등
호주 사람들이 먹는 걸 살짝 봤더니
로스트 고기 몇 점과 감자칩, 샐러드를 주로 먹는것 같았어요.
우리가 밥+국+반찬을 주식으로 먹는것 처럼요ㅎㅎ
케잌과 과일 종류가 주를 이루는 디저트 섹션.
저 위쪽 끝에 호주산 새우가 보이네요;
조명때문에 색이 비슷해보이지만 앞서 보여드렸던 새우보다 색깔이 연하답니다~
슈크림과 케잌, 젤리, 크림 등 제가 좋아하는것들만 모아 놓았어요. ^^
가뿐하게 첫 접시를 시작으로, 부페를 계속 달려보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이렇게 부페에서 든든하게 속을 채운 이유!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