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현지 소식

케언즈 당일 여행에 제격!, 피츠로이 아일랜드 (Fitzroy island)로 떠나요

페이지 정보

호주퍼스트

본문


20180408_084824.jpg 




오늘은 핏츠로이 아일랜드로 투어를 가 보아요. 




미리 예약을 하고, 페리 터미널에서 티켓을 받은뒤에 선착장으로 갑니다. 


 

20180408_084820.jpg 




이 곳은 모든 투어 배들이 출발하는 곳이라, 피츠로이 아일랜드 가는 배 말고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각종 종류의 배들이 다 대기하고 있어요. 

20180408_084848.jpg

 

저희는 레이징 선더 여행사에 예약해서 이용했어요.

왕복 페리 이용료와 스낵박스라고 불리는 간단한 점심, 스노클링 기어, 글래스바텀 보트등을

포함해서 $120 정도로 예상을 하시면 될 듯합니다~

 

 

20180408_085104.jpg

 

보통 그린아일랜드 투어때 타고 가는 배보다는 아담한 사이즈,

자리는 약 100여석인것 같아요.

배에 탓으니 인증샷을 한번 찍혀(?)주고

모델로는 호주/캐나다 스페셜리스트인 윤 대리님이 수고를 해주시구요~


 
20180408_091506.jpg

 

오늘의 날씨 설명을 시작으로 안전수칙과 총 운행 시간,

비상시 행동 요령등을 귀담아 듣습니다.

살아있는 호주 영어를 실습할 시간!

 

호주 투어때 늘 느끼는 거지만 크루 언니 & 오빠들이 참 훈훈해요.  

20180408_105812.jpg

이 날은 조금 흐린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평균 45분 정도 걸린다는데 10분 더 걸려서 도착을 했어요.

도착했으니 두 팔벌려 피츠로이를 느껴보구요.

도착하자마자 비가 살짝 내려서 불안하긴 했으나, 곧 본연의 맑은 날씨로 바뀌어서 안도했답니다.

 

20180408_110929(0).jpg

 

카약을 빌려주던 스탭이 격하게 반겨주네요.

이때 카약부터 탔어야 했는데 ㅡㅜ

집 나서면 바로 배가 고파지는 습성상, 바로 런치를 받으러 가볼게요. 

20180408_111134.jpg

 

엄청 보안이 잘 되어 있을것만 같은 이 박스들은 전부 다 런치박스 보관통이에요 ㅋ

Hot meal인 커리라이스와, 일반 런치인 샌드위치가 있었는데요.

Hot meal은 반드시 미리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우리는 현장에서 고를수 있을 줄 알고 그냥 '런치"만 신청해서 샌드위치만 받았답니다.

 

결론적으론 샌드위치가 훨씬 더 맛있었던것 같아요.

두 종류의 샌드위치와 사과 그리고 에너지 바 한개가 들은 런치박스와 오렌지 주스와 물까지

제 예상보단 훨씬 괜찮은 식사였답니다.

 

하지만!

두둥!! 

20180408_112715.jpg

어디 놀러갈때 밥이 빠질 수 없다는 신념하에!

준비해 간 도시락이 너무 풍성하여 런치박스들은 차곡 차곡 쌓여서

다음날 식사로 이용되었다는 소식 전합니다 ;;

 

섬에 도착해서 수영복 갈아입고

수트와 스노클링 기어를 빌리고,

1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밥 배식 받고,

밥을 먹고 나니 이미 시간은 12시가 넘었네요.

 

후딱 후딱 놀러 가보아요.

 

바로 앞 바다는 자갈이 많고 물고기가 보이지 않아

풍경이 좋다는 누디비치를 향해 등산(?)을 해야했어요 ㅜㅠ

 

건너편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백번은 '얼마나 더 가야 하나요?' 라고 물어본것 같은 느낌;

알고 보면 약 15분 밖에 안걸었는데 산길을, 오리발과 스노클 장비를 들고 전신수트를 입고 가는 길은

하염없이 길게 느껴졌답니다.

 

 

 

20180408_125011.jpg

 

누디비치로 가는 도중 보이는 이런 풍경이 아니었다면

되돌아 올뻔 

20180408_125113.jpg

저 너머 누디 비치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20180408_125610.jpg

아무것도 안해도 너무 멋지고 좋지만

우리는 물고기 보러 여기까지 왔으므로 후다닥 입수해서

수많은 니모와, 니모 친구들, 거북이까지 촤르륵 훑어주었어요.

 

20180408_131020.jpg

인생에서 영원히 사라져야할 인생샷을 여러개 남기고,

글라스 바텀 보트를 타러 다시 산을 넘어 하산했어요.

올때는 5분 밖에 안걸린것 같은 느낌;

 

20180408_134637.jpg

 

왠지 글라스 바텀 보트보다 패들 보딩이 더 재미나게 보이는 것은 저의 착각이겠죠..

 

개인적으로는 배 유리바닥을 통해서 보는 것보다는 스노클링으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는것을 더 추천합니다!

글라스바텀 보트 타느라고 정작 스노클은 많이 못한것 같은 느낌 T^T 

20180408_154052.jpg

 

글라스바텀 보트를 타고 왔더니 벌써 육지로 가야할 시간이 되었어요 T^T

놀때는 하루가 왜이렇게도 짧은건가요..

 

담에는 밥도 안먹고(거짓말)

스노클링만 하루종일 하고 싶네요. 

20180408_154316.jpg

파노라마로 피츠로이의 풍경을 담고, 오늘의 투어는 이것으로 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호주 현지 소식
놓치면 후회! 호퍼의 최강혜택

최고 400만원 등록혜택

혜택신청 바로가기
호주유학원 호주퍼스트 카카오채널 호주유학원 호주퍼스트 블로그 호주유학원 호주퍼스트 네이버TV
제휴문의 business@embassyedu.com
사업자번호 : 101-86-75905 / 법인등록번호:110111-4951110 대표 : 박성철
copyright © hojufirs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