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퍼스트가 제공하는 비지니스 클래스, 캐세이 퍼시픽 항공 체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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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고,
잡지를 치워 보았어요. 공간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ㅋ
팔걸이 아래쪽에 있는 이것은 무엇?
바로 신발장입니다 ㅋ
같이 여행을 간 친구는 공간이 남아돌아 이 신발장의 존재조차 몰랐다고 하는데요.
저는 부츠를 신고가서 큰 부피의 신발을 보관하기에 참 좋았더랍니다~
저는 아직도 비행기에서 먹는 기내식이 그렇게 좋고 맛있고 그런 촌스러운 사람인지라 ㅋ
메뉴를 정독해 봅니다.
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뿐만 아니라 주류종류가 어마어마하네요.
술을 전혀 못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안타까운 T^T 일이 아닐수 없네요.
술도 고급진 샴페인과 와인들이 많은데...
비지니스를 타게 되신다면 만취하지 않는 선에서 충분히 즐기시길 바랄게요~
커피를 서빙 받고 발을 쭈욱 뻗어보았습니다.
160보다는 170에 가까운 키인데도 발판까지는 하염없이 닿지 않네요.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바로 하늘 위 꿈나라에 방문해볼게여
따란~
좌석을 침대 모드로 바꿔보았습니다.
드디어 발받침까지 닿았어요.
편하게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홍콩에 도착!
(물론 중간 런치도 꼭꼭 다 받아먹었어요 ㅎ)
요즘 PP카드 많이들 활용하고 계시는데요~
비지니스 클래스 탑승시에는 PP카드 없이도 항공사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케언즈 공항과 홍콩 공항 4곳의 캐세이 라운지를 다 이용할 수 있.....는데
제가 사진은 깜빡했어요 T^T
하지만! 몇개의 음식 사진으로 라운지 살짝쿵 들여다보시죠~
Arrival 라운지에서 주문한 런치 박스!
보기 보다 훨씬 퀄리티 있는 맛이었어요.
홍콩 공항 PIER 라운지 안에 있는 Tea room과 Noodle bar에서 받아온 메뉴들
누들바엔 탄탄면, 완탕면,쌀국수가 있었는데
어쩜 세개 다 이렇게 맛있을수가!
배만 안불렀다면 종일 번갈아가며 먹고 싶었던 그런 맛입니다.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다시 케언즈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
밤 비행기라 또 디저트도 먹지 못한채 밥먹자 마자 골아떨어졌어요 ㅎ
새벽 5시의 아침식사를 끝으로, 비지니스 항공 체험기를 마칩니다.
보통 호주에 있다 한국을 다녀오면 경유와 오랜 비행시간으로 하루정도는 늘 피곤했는데요.
이번에는 비지니스 클래스로 편하게 다녀와서인지 새벽에 도착해서도 그날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시키고
편안한 여행이었답니다!
다음에도 이런 행운이 있기를 기대하며,
여러분도 호주퍼스트 패키지 옵션 선택으로 비지니스 클래스 타고 호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