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봄♬ 호주에도 봄이 왔어요~ 봄날은 팜코브 리프 페스티발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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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마다 제가 손꼽아 기다리는
Palm Cove Reef Festival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구경왔을 때 봄 축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어마어마하게 더운 여름날씨였는데요~
올해는 작년보단 일주일 정도 빠르게 열렸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날씨가 화창한게, 페스티발로 딱!인 날씨였어요.
쨍한 하늘과, 열대수들이 너무나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팜코브 페스티발은 매년 10월 초 3일간만 열리니, 꼬옥 구경오세요~
팜코브 에스플라나드가 약 1키로 정도인데요,
행사하는 동안에는 차량 통체를 해서
2차선 도로 양 옆으로 간이 음식점과 가게들이 줄지어 있답니다.
기존 이 거리에서 영업하던 가게들과 리조트들이 주를 이뤄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이에요.
팜코브에 매력에 흠뻑 빠져, 더 자주, 더 많이 찾아오게 만드려는게 주 목적이죠 ^^
분주하고 사람들로 가득찬 도로 바로 옆은 이렇게 바닷가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구요.
너무..더워서 주 메인도로보다는 나무 그늘로 주로 다녔답니다.
작년에 3시간 투어하고 너무 지쳤거든요 ㅎㅎ
행사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가족끼리 피크닉 나와서 여유롭게 주말을 즐기고 있네요.
관광객도, 동네 주민들도 다 윈윈하는 페스티벌 현장입니다.
가게들이 있는 곳은 이렇게 햇살이 쨍쨍해요.
내년엔 꼭 아침 일찍와서 더 시원하게 즐겨야 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입니다.
음식 구경, 가게 구경, 사람 구경 실컷 하고 온
팜코브 리프 페스티벌, 내년에는 같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