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중국+한국이 합쳐진 이 오묘한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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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시티에 있는 타이 레스토랑, Mai Sai Pak Chee 입니다.
타이레스토랑이지만 저에게는 중국집이 생각날때 가는 곳이죠~
시티 중심에 있는데도 다른 레스토랑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대에요.
한국식 짬뽕이 생각날때 저의 1순위 레스토랑이랍니다.
스파이시+시푸드+수프가 합쳐지면 왠만해선 짬뽕맛이 나요 ㅋ
낯선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기 두렵다면, 실패 없는 맛을 보장합니다!
호주에서 보기드문 음식 모형까지 진열해두고 있어요.
실물이 훨씬 먹음직 스러운데 ㅜ 그 느낌을 제대로 내기란 참 어려운거죠.
한국인이라면 대부분의 메뉴가 입에 맞을거라고 생각해요.
타이 레스토랑이지만 주방장은 한국인이라는 비밀
내부를 찍어보았는데 헉
너무 타이 타이 스럽네요. 자주 갔지만 사진으로 보니 넘나 낯섭니다.
원래는 이런 분위기죠~
사람이 하나도 없어 보인다구요?
이렇게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에 다들 자리잡고 있어요.
시원한 겨울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이블도 많구요.
번잡스럽지 않게 오붓한 한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꼭 추천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스파이시 시푸드 누들 수프, 일명 짬뽕 한그릇과
짬뽕의 단짝, 탕수육! (Sweet & Sour pork)
명색이 타이 레스토랑인데, 타이 음식 하나는 시켜줘야지 싶어서 시킨 팟타이까지
배부르고 얼큰한 한끼였어요.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컬들에게도 사랑받는 타이푸드를 원하신다면,
마이사이팍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