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ky 선생님과 격하게 포옹을 하고 있는 바네싸 학생,

 

"Congratulation" 카드를 들고 있는 쌤 학생,

우리 호주퍼스트 학생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러 갈까요?

 

쌤 학생이 당첨된 상품은 $348 상당의 투어 여행권과, 고급 리조트에서 티타임 상품권이었답니다.

 

이 상품권들의 정체는 바로 Biggest Morning Tea 경품인데요.

일년에 한번 거대 티 타임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하고,

모아진 기부금을 암 재단에 기부를 하는 행사입니다.

 

호주 유일 캠퍼스형 어학원 Sun Pacific College에서 열린 거대 티 타임 행사 현장으로 가보시죠~

 

SPC에는 재능있는 친구들도 참 많네요.

실제 마사지 자격증이 있는 친구의 마사지 서비스~

단 돈 5달러로 기부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일석이조

 

 

 

 

마사지를 받고 있는 표정이 정말 개운해보이네요.

 

차와 함께 할 수 있는 디저트류는 학교에서 무료 제공되었구요.

 

 

삼삼오오 앉아서 티타임을 즐겨봅니다.

 

SPC 캠퍼스에서 직접 딴 바나나 잎으로 데코를 하니 트로피컬 분위기가 잘 사네요~

 

한 쪽에는 이렇게 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구요.

 

 

이 테이블은 케잌 경연대회(?) 출품작 들입니다.

다들 맛보고 가장 맛있는 디저트를 골라주세요~

 

 

전직 미용사 친구의 머리 땋기 재능기부도 있었구요.

비키 선생님이 머리 땋기 서비스를 받고 있네요~

 

그 바로 옆에서는 미술을 전공한 학생의 재능 기부,

헤나 타투 서비스도 있었답니다.

 

 

학생 키친에서는 "오코노미야키"도 판매되고 있었구요.

판매금 전부 암 재단에 기부되었다네요.

 

메이크업을 잘하는 친구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해주고 있네요.

SPC에는 재능 많은 친구들이 참 많죠?

 

짜잔~ 머리 땋기가 다 끝났습니다.

3달러로 일명 결혼식 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파이어 댄서의 축하 공연도 있었구요.

오늘을 위해 정말 많은것을 준비했네요.

 

 

자세히 보면 악어가 있습니다 ㅋ

이동식 동물원 친구들도 오늘의 티 파티에 참석했거든요.

 

1등 케잌 추첨을 위한 막판 시식이 진행되고,

모두가 모인 가운데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

 

Wild Life 동물원 입장권도 우리 호퍼 친구가 당첨!

 

 

이후 다른 경품권도 맨 첫 사진에 보셨듯이 대부분 호주퍼스트 학생들이 당첨이 되었답니다.

많은 기부를 통해 경품 당첨의 횟수를 높였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렸구요.

 

즐거운 티타임을 통해 호주의 기부 문화도 경험해보고

 

맛있는 디저트도 가득 섭취, 거기에 상품권 획득까지, 즐거운일이 가득한 티타임 행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