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현지 소식

미국 대통령도 다녀간다는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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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 Lookout에서 흐린 바다 풍경을 뒤로 하고, 계속 북쪽으로~ 이동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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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밤에 오면 가로등과 같은 인위적인 조명이 하나도 미치지 않아

캄캄한 사방에서 천문대처럼 하늘에 가득한 별을 볼 수 있는데요.

낮에도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매력이 있네요.

케언즈 시티에서 약 40~1시간 거리인 Rex Lookout

차량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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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 30분을 더 달려서 오늘의 목적지인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조지부시도 다녀갔다는 이 곳은 바로!

포트 더글라스에요.

현 미국대통령도 2018년에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APEC 회담을 마치고 가는 길에 들를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어요.

내년이니까 아직은 모를 일이죠?

정치알못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조지부시 대통령의 행보를 따라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살짝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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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더글라스에가면 다들 한번씩 꼭 사진을 찍고 가는 이 돌 탑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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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더글라스 로터리 클럽에서 만들어준거군요.

위도 경도가 있지만 봐도 모르겠네요. 헤헷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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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 나침반을 보면 세계 주요 도시를 찾아 갈 수 있어요.

도시 이름이 적힌 방향으로 쭉쭉 가면 됩니다.

어디보자, 이 사진상으로 약 3시 방향으로 8253km만 가면 서울이 나온다네요.

서울가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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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포트더글라스하면 예쁜 해변보다  이 풍경이 항상 떠오르는데요.

절벽이라고 하긴 그렇고 바다보다 조금 높이가 있는 잔디밭, 먼 바다, 풍경이 참 평화로워요.

잔디밭에서 앉아서 샌드위치 한입하면 정말 피크닉 나온 느낌 물씬,

세상사 걱정이 없어지는 그런곳으로 강추합니다.

머리 아프고, 영어공부에 지쳤다면 저의 추천 힐링 장소로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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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잔디밭 끝에 앉아서 본다면 이런 풍경이 보이거든요.

마음의 안-정

평-화

이런 느낌이 막 들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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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를 보며 평온함을 느끼다보면 배가 고파지죠.

선박장 근처 맛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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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늘은 정기 휴일...

아...아직은 마음의 평화가 깨지지 않았...

얼른 마음의 평화를 다시 채우기 위해 선착장으로 나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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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하게 정박되어 있는 배를 보며 다시 마음의 평화를 회복해 봅니다.

5년전에 저의 목표는 2017년에 보트 한대 사는거였는데 -_-

저렇게 선착장에 보트 주차해 두는데도 일주일에 $200 가까이 한다는 이야길 듣고

보트 살 돈은 있지만 주차비 낼 돈이 없어서 포기했다고 꾹꾹 우기고 있어요.

다시 5개년 계획을 잡고 향후 5년동안은 주차비 마련을 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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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약간의 배고픔과 마음의 안정 가득 얻고 집에 가요.

이 정체모를 주차장 풍경의 정체는?

눈썰미 좋은 분은 눈치채셨나요?

전 제가 찍고도 한참 생각했는데 ^^

 

오늘의 흐린 날씨에 대한 보상이랄까, 마지막 가는 길은 무지개가 배웅해주네요.

안녕, 포트더글라스

올때마다 더 자주와야지 하면서 일년에 한두번 밖에 못오는 곳,

오늘은 포트 더글라스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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