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도시마다 다 있다는 젊은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

호주 백팩 탐험기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YHA 백팩소개를 드려볼게요~
 

 

제가 가본 백팩 중 규모가 가장 컸어요.

리셉션도 역시 시원시원하게 크네요.

 

이런 계단을 올라와 2층이 제가 머물렀던 방!

 

복도도 호텔스럽지 않나요?

 

 

짠~!

넓은 리셉션에 비해 방은 작았지만 ㅜㅜ

백팩이 다 이정도 사이즈니까요 뭐 ㅎㅎ
 

4인실이지만 책상과 의자는 한 세트뿐이라는게 조금에러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제껏 가본 4곳의 백팩중에 유일하게 책상과 의자가 있는거있죠 ㅎㅎ

지나서 생각해보니 좋은 곳이었네용

 

이 곳은 사물함이에요. 4일신 답게 4칸이 있지만

자물쇠 채우는 고리는 3군데만 있는 ..

이거 이 백팩의 컨셉일까요?

항상 2% 부족하게~

방은 이쯤하고 백팩 전체 건물 구경하러 가볼게요~

다시 리셉션이 있던 1층으로 가봅니다.

 

 

이것은 같은 락커룸을 두번 찍은것이 아니랍니다.

위와 같이 락커들만 가득찬 코인락커 보관실이 두개더라구요.

백팩에 무슨 락커가 이렇게 많은지는 좀있다 전체 건물을 돌아다니며 납득하게 되었어요.

 

 

 

백팩 내 게시판과 대부분의 백팩이 그러하듯이 투어 판매데스크가 있네요.

저 문으로 두번째 빌딩으로 가볼게요.

 

뭔가 또 외쿡같은 풍경 ㅋ
 

제가 갑자기 아파트 단지안에 들어왔나요?

보시는 사진이 백팩 2번째 빌딩이랍니다.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한 곳이네요.

 

이러니 벽에도 또 코인락커가 즐비합니다.

 

와우 1층부터 5층까지 아주 꼼꼼하게 시설들이 많네요.

다 둘러보시죠!

 

헉! 엘레베이터를 누르자 나온 풍경

순간 청량감이 느껴지며 더욱 시원한 느낌이에요.

 

바닥에는!!!

이런 무미건조할 수 있는 것들에도 다 신경쓴 이런 모습이 너무 좋네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나오는 풍경.

서핑할줄 모르지만 괜히 막 나도 해변에 달려가서 바다를 즐기는것 같은 기분이

약 1% 증가하였습니다. 

널널하고 여유로워 보이는 휴게 공간

 

 

 

 

인터넷 룸, TV 룸, 편한 휴게실 등등
 

 

의외로 주방이 그냥 평범했는데요.

거대 냉장고들이 주르륵 서있는 모습이 가관이었어요.

사진에 다 담기지 않아 못찍은게 조금 아쉽네요.
 

야외 테라스에 나가자

고급 호텔에만 있다는 그 수영장이 떡!

크... 이른 아침 시간대라 아무도 수영하고 있진 않았지만 해질녘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것 같았어요.
 

 

 

브리즈번의 명소를 볼 수 있게 표시된 설명판이랑,

그냥 멋모르고 봐도 멋진 브리즈번 풍경입니다.

 

 

 

야외 테라스에 사람이 더 많은 아이러니, 자외선이 두려운 저에겐 남얘기에요.

늦가을에 접어드는 날씨라 야외가 더 인기가 많아요.
 

아차차! 가장 중요한 화장실 & 욕실

 

모던한 블랙,화이트&레드로 깔끔하고 수시로 청소하는 스탭이 있어 언제 사용해도 항상 깔끔했답니다.

 

이상! 브리즈번 시티 센트럴 YHA 백패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