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현지 소식

브리즈번 24시간 맛집, 팬케잌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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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시티에는 24시간하는 팬케잌 가게가 있죠.

팬케잌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딱 팬케잌만 팔것 같지만,

다른 카페들과 마찬가지로 달지 않은 식사메뉴도 함께 팔아요.

브리즈번 로컬(?)들도 팬케잌 하우스라고 알고 있다는 이 가게의 이름은

팬케잌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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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에 이 가게를 찾았는데요, 저 출입문 너머로 보이는 사람들은?

설마.. 이 시간에도 웨이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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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앞에서 군침 한번 더 꼴딱 넘겨주고,

가게로 들어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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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맞았습니다.

밤 11시인데요? 여러분?

토..토요일 밤이라서 그런거겠죠?

큰도시에서 경험하는 컬쳐쇼크..

제 주거지인 케언즈에선 11시 이후 열려있는 가게는...편의점?

그나마 편의점도 12시면 닫는 게 일반적인 호주 풍경이잖아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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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팜플렛 가판대를 구경해볼게요.

큰 도시라 이런 저런 공연들이 많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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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성당 건물을 그대로 사용해서 레스토랑으로 개조한거라

건물이 매우 고풍스럽네요.

뭔가 옛날 영화 세트장에 와있는것 같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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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았어요~

이 가게의 이름은 팬케잌 하우스가 아니라 팬케잌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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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부터 간단한 스낵류, 식사류도 있구요.

버거나 스테이크를 먹으면 정말 배 부를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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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반이라는 시각과

여러 블로그에서 오리지날이 가장 맛있다는 추천에 힘입어

팬케잌 두장짜리, 토핑없이로 주문합니다.

(버터랑 시럽은 기본 토핑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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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많이 밀렸다며 늦게 나온다고 T^T
 
찬찬히 사람들 구경, 건물 구경을 하고 있었어요.
 
중간에 시킨 딸기 스무디는 달콤함에 반해서 이미 원샷
드디어 팬케잌이 나왔어요.
얏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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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

저는 팬케잌을 참 조와하는 사람으로서

아직까지 인생 팬케잌을 만나보진 못했구요. 브리즈번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냥 "팬케잌" 맛이었어요.

무슨 기대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ㅋ 그냥 팬케잌 맛이었어요.

밤 12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각에 따뜻한 팬케잌을 먹는게 어디야~ 이러면서 감격스레 다 먹어치웠어요.

 

시럽과 버터를 조화롭게 발라서 먹으면 맛있다는 당연한 소리를 첨언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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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삭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풍경,

지금은 새벽00시를 넘어가고 있는 시각, 여전히 사람들이 끊이질 않고 방문하고 있어요.

 

브리즈번 24시 팬케잌 레스토랑, 팬케잌 매너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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