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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활절, 여행을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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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장장 4일의 부활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호주퍼스트 쉐어하우스 식구들은 몇주전 급 결정!(술김에) 약 5분만에 멜번으로 가는 비행기를 예매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아도 마법같은 순간이었어요.
이번 여행을 함께한 친구들은 평소엔 즉흥적인 스타일이 절대 아니거든요 ㅋ

한창 날씨가 좋았더랬는데, 출발하는 날 비가 추적추적
멜번은 화창할 거라는 기대를 갖고 일단 출발



이번 여행의 촉발제가 되었던 동그라미양, 신나서 영혼이 흩뿌려지고 있네요.
동그라미양의 "멜번 가보고 싶었는데..." 한마디로 시작된 즉흥 여행,
꼼꼼하기로 소문난 원이도 얼떨결에 같이 갑니다. "제주도 여행가는것 보다 싸네요!" 라는 이유로 가볍게. 



막 서둘러서 왔는데 체크인 카운터가 텅텅비어 당황



여행할땐 이때가 젤 신나잖아요. 비행기 티켓을 받는 순간, 여전히 동그라미양은 설렘이 터지고 있어요.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케언즈 국내선 공항을 둘러보구요.
케언즈 공항 하면 버스 터미널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저에겐 낯설었어요. 2차 당황
무사히 비행기에 타고 3시간 반을 날아서 멜번에 도착했어요.



멜번가면 꼭 해야 한다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투어" 우리도 합니다.

 
세계 1차 대전시 호주는 33만명이 참전했으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고 하네요.
그들의 희생을 기리고 3천명의 군인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관광명소로 만든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멜번을 대표하는 투어가 되었죠.



이 기이한 광경은...



새모이를 손에 쥐고 있으면 야생새가 손위에 내려앉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뭐 그런..
(저에겐 이번 투어중 가장 흥미가 없었습니다 -_-)



멜번시티에서 약 4시간을 내리 달려서 드디어 만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정점!
12사도 바위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 ♡



저와 동그라미 양은 투어 온 보람을 200% 느꼈다면 같이 간 다른 두명의 친구는 그저 그런 느낌이었다고 해요.
평소에 자연에 감흥이 별로 없으신 분들은 그저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래도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에 든다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니까, 일정과 체력이 허락한다면 가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동그라미양이 여러분에게 손을 흔들고 있어요~
무슨 썩 로맨틱하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었는데 이름 까묵 했네요.
난파된 배에서 살아남은 두 남녀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었어요.





제 눈에는 레이어치즈케잌처럼 보이는 '면도날 바위' 를 끝으로 멜번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 이야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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