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요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케언즈에 있다면 일요일엔 꼭 OOO에 가보세요.

제대로 "득템"할 수 있답니다~



득템하러 가는길, 우리가 빠질수 없죠, 쉐어식구들과 함께 화창한 날씨 뚫고 출바알



짠, 시티입니다.





오른쪽으로는 길리건즈 클럽, 그 옆으로는 바로 오늘의 OOO,

바로 러스티 마켓이에요. 이쪽은 Graftos st쪽 입구구요.



반대쪽 Sheridan st 입구가 훨씬 러스티 마켓의 분위기가 나네요.



러스티는 야채와 과일 재래시장으로, 매주 금,토,일 3일만 마켓이 열려서
주변 농장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판매원이 엄지척 하고 있는것도 지금 깨달음)






콜스나 울월스에서는 팔지 않는 아시안지역의 특별한 채소들도 러스티에선 구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답니다.
호주 고구마 삶으면 당근 같잖아요. 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 심정,
한국 고구마 같은 그런 품종찾으시면 러스티로 오세요~





야채와 과일 농수산물만 파는건 아니구요.
액세서리 가게나, 중고 서점, 정육점, 빵가게, 쥬스가게, 스시가게 등등 쇼핑과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부스들도 많아요.







입구부터 매장 안까지 사람이 정말 *100 많은데요.

저희도 굳이, 일요일에 러스티에 온 이유!



이렇게 신선한 과일들이 일요일 3시를 기점으로 덜이 판매에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1.99에 팔리던 망고도, 99센트에 판다는 가격표 보이시나요?



세일을 많이 하는 가게는 말그대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오늘 저희의 러스티 득템 품목들이에요.
차 트렁크를 가득채운 과일들,
이 전부가 $15!!

망고 한박스에 $5.00
바나나 4봉지에 $5.00
사과 $2.00
복숭아 $2.00
포도 $1.00

이정도면 정말 득템 맞죠?
일요일 오후엔 러스티에서 일주일치 비타민 확보하세요~